정유·화학·발전 플랜트에서 배관 손상의 약 40~60%는 CUI(Corrosion Under Insulation, 보온하부부식) 가 원인입니다. 겉에서 보이지 않아 발견이 늦고, 발견됐을 때는 이미 심각한 부식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CUI가 발생하는 이유
기존 단열재(글라스울·암면)는 설치 후 시간이 지나면서 수분을 흡수합니다. 이 수분이 배관 표면과 단열재 사이에 갇히면서 산소·염소·황화물과 결합해 부식을 유발합니다.
CUI가 특히 심한 구간:
- -4°C ~ 175°C 온도 구간 배관 (결로·건조 반복)
- 옥외 노출 배관 (비·습기 유입)
- 단열재 이음부·관통부·서포트 주변
기존 대응의 한계
단열재를 제거하고 내부를 점검하는 방식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재시공 시 다시 수분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육안 검사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초음파·방사선 검사를 병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비용 부담이 큽니다.
에어로겔 단열페인트로 근본 차단
에어로겔 단열페인트는 소수성(발수성) 특성으로 수분을 흡수하지 않습니다. 배관 표면에 직접 밀착 도포되므로 수분이 침투할 공간 자체가 없습니다.
- 기존 단열재 제거 없이 위험 구간에만 선택 시공 가능
- 도막이 투명하지 않아 균열·손상을 육안으로 즉시 확인
- 부분 보수가 간단 (해당 부위만 재도포)
실제 현장 적용 사례
울산 지역 S사 (자동차부품 제조)에서 CUI 발생 이력이 있는 배관 구간에 에어로겔 단열페인트를 적용했습니다. 운영 중단 없이 시공을 완료했으며, 시공 후 열화상 촬영으로 단열 성능을 확인했습니다.
